에두아르 마네
MANET, Edouard
에두아르 마네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이다. 19세기 현대적인 삶의 모습에 접근하려 했던 화가들중의 하나로 시대적 화풍이 사실주의에서 인상파로 전환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그의 초기작인 <풀밭 위의 점심 식사>와 <올랭피아>는 엄청난 비난을 불러 일으켰으나 반면에 수많은 젊은 화가들을 주변에 불러모으는 힘이 되었는데, 이들이 후에 인상주의를 창조하였다. 이 그림들은 오늘날 현대미술을 창시한 분수령으로 여겨진다. 그의 화풍의 특색은 단순한 선 처리와 강한 필치, 풍부한 색채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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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트 르누아르
RENOIR, Pierre-Auguste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 여성의 육체를 묘사하는 데에 있어 특출난 표현을 선보였으며 풍경화에도 뛰어났다. 인상파 중에서 세잔의 엄격에 대비되는 가장 아름답고 뛰어나게 화려한 멋을 보인 것은 르누아르이다. 세잔이 풍경 속에 자연의 정신을 품듯이 르누아르는 여인을 그려서 미의 도취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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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 리피
LIPPI, Filippino
이탈리아의 화가. 프라 필리포 리피의 아들로 부친과 보티첼리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브란카치 예배당의 마사초가 미완으로 남겨둔 프레스코를 완성시켰으며, 예민한 감수성으로 정조 어린 작품을 남겼다. 말년의 작품은 15세기 말의 위기를 드러내면서 마니에리스모를 예고해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필리피노 리피 [Filippino Lippi]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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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시뇨렐리
SIGNORELLI, Luca
루카 시뇨렐리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제자로, 폴라이우올로 형제와 페루지노 등의 영향을 받아 활동하는 인체의 과장된 근육을 표현하기 위하여 나체 남성상을 많이 그렸고, 해부에 의하여 골격 구조, 다리와 인대(靭帶)의 상호작용을 연구하였다. 그가 그린 오르비에토 대성당의 벽화 연작(連作)에는, 중세의 비현실적이고 공상적인 표현에 비교하여 박력이 넘쳐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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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오 로마노
GIULIO ROMANO
줄리아 로마노는 이탈리아의 건축가이라 화가로 라파엘로의 제자로 바티칸 궁내 프레스코 제작을 도왔다. 또한 마니에리슴(manierisme:기교주의) 창시자의 한 사람이기도 했다. 만토바공(公)을 위한 건축 팔라초 델 테에 그 특징이 잘 나타나있다.
